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 총 준비기간: 10개월 (전화영어 9개월+화상수업1개월)

✔ 첫 시험 Speaking band score: 5.0​​

✔ 마지막 시험 Speaking band score: 7.5

✔ 스피킹시험:  5.0➡5.5➡6.0➡5.5➡6.5➡6.5➡6.5-➡5.0-➡7.5

드디어 길고 길었던 아이엘츠의 늪에서 스피킹점수를 얻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수강후기를 적을수 있게되어서 행복합니다. 저의 아이엘츠 졸업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어 이렇게 시간내어서 구구절절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rin선생님과 10개월동안 전화수업(음성으로 9개월+화상영어 수업으로 1개월)을 하였습니다. 

화상영어로 수업방식을 바꾸자 결정하게된 계기는 한달전쯤에 아이엘츠 시험을 응시하였는데...제가 너무 긴장과  잘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너무 심하여서.. 목소리가 15분내내 정말 심하게 떨렸고 스스로가 비참하고 안타까울 정도로였어요...지금껏 응시한 아이엘츠 9번중에서 제일 말아먹었어요. 그래서 스피킹보고 집에오려고 서울역으로 갔다가 다시 시험 센터로 돌아와서 결국 나머지 과목 시험치고...그때 그시험의 결과는 스피킹 (5.0) ㄷㄷㄷ.....점수가 오르지는 못할 망정 말아먹어서 떨어지다니...이대로라면 진짜 노답이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가장 큰 문제인 스피킹룸에 들어가면 과도한 긴장감을 줄이기 위해서 음성수업에서 화상 수업으로 한번 바꾸어 보자!!!라고 큰 결심을하고 한달전부터 Erin선생님과 처음으로 얼굴보고 영어로 대화를 하였습니다.ㅎㅎ

그리고 정확히 한달이 지난 후 이렇게 스피킹 7.5점으로 아이엘츠 시험과 굿바이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주 일요일에 또 아이엘츠 시험 접수 했었는데 오늘 점수 나와서 바로 취소하였습니다.

Erin 선생님의 수업을 하면서 느낀점은 선생님은 정말 professional 하세요!! 

제가 왜 10개월을 한분이랑 수업했을까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Erin선생님은 저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말해주세요 (사실 TMI이긴한데 MBTI 유형중 IS**은 살짝 처음에는 선생님의 직설적인 피드백에 상처받을수 있어욬ㅋㅋㅋ) 그렇지만 원하는 점수 만들려면 먼저 인정하고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는 저의 문제점들을 25분의 수업시간외에 녹음을 하면서 점차 하나씩 저의 부족한 부분을 고쳐 나갈수 있었어요. 

음... Erin선생님께 매일 들었던 말들중에 예시로 들자면 저는 content is good, but intonation is problem, 혹은 목소리가 작다! 그래서 명확하게 잘안들린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이후로 저는 저의 문제점이 아이엘츠 스피킹 평가영역중에 pronunciation영역에서 많이 점수를 깎일거 같다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그때부터 기출문제 매일 연습하면서 항상 intonation에 신경쓰고 크게 말하려고 노력 했어요! 또한 지금 마스크착용하고 시험쳐야하니까 집에서도 마스크쓰고 녹음기로 연습했어요...(정말 최대한 시험장이랑 비슷하게 혼자 연습했어요)

                                       (스카이벨 좋은점)

1)  선생님과의 수업시간 최대한 조율 가능

제가 간호사인데 스케줄이 매달 바뀌고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되는 동료가 많이 있다보니 더욱 갑작스럽게 근무표가 막 하루전날 바뀌는 경우도 있고.. 그럴때마다 카카오톡으로 매니져분께 Erin선생님과 수업시간 변경 요청하면 최대한 조율하여서 항상 친절하고 빠르게 도와주십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2)  영작게시판 활용 (스카이벨 홈페이지에서 마이페이지 클릭-> 영작교정)

저의 아이엘츠 공부 방법은 모든 토픽을 적어도 10번은 다보고 관련 토픽에 관한 어휘는 암기 내용은 파악하자였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이 영어로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였는데 스카에벨에는 영작게시판(800글자내에)에 글을 적을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게시판을 정말 야무지게 활용하였답니다. 사실 수업 시작하고 한 5달 지나고부터 영작게시판의 존재를 알았어요..저의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꼭 게시판을 활용하셔서 영어 level 향상시키고 아이엘츠 목표 점수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3) Erin 선생님

저는 선생님이랑 밑바닥 영어 실력부터해서 지금까지 함께해서인지 저에게는 최고의 선생님이에요. 제가 부족한부분을 고쳐주시기 위해서 항상 최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부족하거나 보충이 필요할 때!!!

선생님께서 이질문에서는 이렇게 말하는거 어때라고 typing을 해주세요.

그래서 좀더 아!!이렇게도 말할수 있구나라고 한발짝 더 배울수 있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활용하였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Erin 선생님 덕분에 확실하고 깔끔하고 요점만 말하는 영어적 의사소통방법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아이엘츠는 part3은 최대한 인터뷰어가 원하는 답변을 영어로 대답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선생님께서는 오랫동안의 teaching경력으로 저의 아이디어와 인터뷰어의 입장에서 듣고싶은 답을 말할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어요. Erin!! You are a best teacher across the world :)

앞으로는 미국에서 일시작하기전 제생각에는 도착후에도 계속 화상영어 수업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제부터는 시험을위한 영어가 아닌 생존영어를 위해서 Erin 선생님의 강점인 미국식 발음, 억양부분을 수업을 통해서 계속 배울 예정입니다.

                                     시험당일 (구체적인 상황)

제가 만난 이그재미너분은 크게 호응이 있지도 없지도 않았습니다. part 3 답변할때 처음으로 고개 끄턱끄덕 해주셨어요(감동)

Part1) 보통 일하냐? 학생이냐 많이 묻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첫질문은 고향에대해서 설명해봐였고, 그다음질문이 너의 hometown에대한 역사를 배우니? 세 번째 질문으로는 고향에서 유명한거 물었습니다.

사실 연습을 많이한 답변은 따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그렇게 연습했던 문장은 입에서 안나오고 특히 세 번째 생뚱맞게 치킨이 유명하다ㅋㅋㅋ그뒤로도 정말 개소리 했었어요...(스스로한테 창피했다는) many people who live in other regions come to my hometown.이렇게 급 마무리 했어요.그리고 저는 Cinema, Daily routine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여기서도 셀프컬랙션 있었어요ㅠㅠ어릴적 보던 영화랑 지금 보는영화랑 비슷하냐는 질문에는 As I said earlier, the cinema was too far from my home. I didn’t enjoyed watching movies at all but If my memory serves me right, I was just happy about watching any movies. Anyway I can’t be sure which movies I liked as of now.

Part2) Describe a thing you did to learn another language. (2분넘게 말하여서 답변 자르시고 바로 Do you like learning English? 물으셔서 Of course, I love it. Because I can feel a strong sense of accomplishment everyday while learning English 대답하였습니다.

Part3) follow-ups문제가 중간중간에 많았고 제 답변에 따라서 질문을 바꾸는 방향으로 진행하셨어용. 우선 기억나는데로 문제 복구 해볼께요. 

(1) 언어를 배울 때 어려운 점이 뭐냐고 물으셔서.. 내생각에는 사실 한국에서는 언어배울때 비용이 제일 문제다. 왜냐면 한국에서 외국어를 배울수 있는 가장 흔한 방법은 학원 등록하는건데, True be told, 매달 학원비 돈내는거 상당히 부담된다 (paying money everyday puts pressure on ordinary people, especially undergraduates and disadvantaged students) 이렇게 대답을 하니까 이그재미너분이 비용적인 문제 말고는 뭐가 힘들어?라고 물으셔서 Hesitation in speaking could become problematic in general. 이렇게 시작해서 blah,blah,blah~했었어요. 제가 대답을 하니 이그재미너분이 처음으로 고개를 끄덕이셨어요 ㅠㅠㅠ그전에는 벽보고 대화하는느낌(너무 호응이 없으셔서)

음...그다음 문제로는 젊은 사람이 더 언어배우기 쉽다고 생각해? 물으셔서 That’s true, I think so. 왜냐면 Their minds can pick up and retain things better 말하였더니 그럼 나이든 사람은 배우기 힘들다는거야? 물으셔서.. Yes, They are relatively compared with youngsters who do otherwise. 이문장이 문법적으로 맞는지 사실 모르겠어요..그냥 주저하지 않고 계속 내의견을 말했어요. 예시를 들어야 할거 같아서 우리 할머니 몇 년전에 영어 배우고 싶어하셔서 공부시작하셨어 그런데 아직도 제자리야..이렇게 할머니 이야기도 거짓말로 지어내고...(할머니 죄송합니다ㅜㅜ)..그런데 또 질문하시더라고요. 이번질문은 영어 배우면서 이득은 뭐야? 이질문은 사실 많이 연습한 문제라서 답변을 막힘없이 대답하였어요.

그리고는 외국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해? 물으셨는데 제가 From my experience로 저의 이야기를 계속 하였는데 그러니까 인터뷰어가 제말끊고 General하게 말해 달라고 하셨어요..그순간 아차!!!싶더라고요...I believe what is truly important learners are how much time I’m exposed to Engilsh in various setting. 예를 들자면 언어교환학생이나, 현지에가서 최대한 많이 노출시켜라. 그러면 현지인과 대화하다보면 많이 늘거 같아라고 대답했어요.. 그와중에 언어교환 프로그램 영어로 생각이 안나서..더듬더듬 language...(2초정적) exchage (또 정적) program from University.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 더하셨는데 너무 빨리 물으셔서 제가 질문중에 What이라는 단어밖에 못알아들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다시 말해주겠니?하는 순간 인터뷰어님께서 어!!!!!시간지났다면서 고개숙이고 막 연필들고 메모하시더니 굿바이...하셨습니다.저도 오케이..바이..말하고 깊은 한숨쉬고 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

TMI) 저진짜 시험때 마다 긴장 과하게하는 유형이에요. 항상 학교다닐때도 공부 많이 해놓고도.. 당일 시험날에 손떨리고 복통오고..그런 사람 ㅠㅠ그래서 지금까지 시험 9번 치면서 첫시험 빼놓고 다 청심환 먹고 들어가서 쳤어요. 그런데 어느순간부터는 청심환을 먹어도 스피킹룸만 들어가도 목소리가 파르르르르... 손이 덜덜덜덜..진짜 8번째 시험에서 자신있는 토픽인데도 불구하고 과도하게 긴장하는 성격 탓에 헛소리..거의 울기직전까지 간거 같아요. 그리고 스피킹끝나고 아직 나머지시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서울역으로 향했다가 다시 마음잡고 돌아와서 리스닝-리딩-라이팅 시험치고가고..이날은 너무속상해서 울면서 시험장에 돌아가서 치고 왔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폭식하면서 진짜 4월달까지 스피킹공부해보고 점수 안나오면 그만하자..그리고 가을부터 시작하자! 생각했어요..8번째 시험 말아먹고 그 다음날부터 바로 다시 책상에 앉아서 영어 스피킹 연습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9번째시험에서 원하는 점수 이상으로 받고 아이엘츠와 굿바이 합니다.

저의 수강후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나 아이엘츠 점수때문에 많이 지치신분들 꼭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세요!! 저도 했으니까 여러분도 하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