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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선생님과 영어면접 3개월 수업만에 원하는 회사, 원하는 직무로 이직에 성공했어요!

저는 호주에 이민온지 4년된 직장인입니다. 사실 이민까지 와서 전화영어 수업을 들을 줄은 상상도 못했었어요.

이민오기 전에는 이민생활이 오래될수록 저절로 영어를 잘하게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와보니 전혀 아니더라구요.

한국인이 저밖에 없는 회사에 계속 다녔는데도 스피킹은 전혀 늘질 않더라구요. 라이팅 리딩 리스닝은 정말 많이 늘었지만요.

특히 코로나 락다운 이후로는 영어로 말할 일이 거의 없어져서 제가 느끼기에도 스피킹 실력이 많이 줄었어요.

귀찮다는 핑계로 공부를 계속 미루다가 3개월 전, 스카이벨 수업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스카이벨을 찾게 된 계기는 사실 작년부터 조금씩 이직 준비를 했었는데, 면접에서 번번히 떨어졌었어요. 내가 영어를 못해서 그러나.. 면접 때 긴장하는 성격이 문제인가...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눈 딱감고 6개월만 더 도전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전화영어 업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알아본 곳 중에 영어면접 과정이 있으면서 해외에 있는 저도 수업이 가능한 업체는 스카이벨 뿐이었어요. 

호주에 살다보니 호주/영국/아일랜드 쪽 강사님을 찾다가 저랑 시간이 맞는 Paul 선생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첫 수업부터 아 이 선생님한테 많이 배울 수 있겠구나 느낌이 왔어요. 티칭 경력이 많으신게 느껴지더라구요.

일단 Paul 선생님은 발음도 명확하시고 면접 경험도 많으셔서 설명을 정말 잘 하세요.

여러 직무, 여러 회사에서 근무하신 경력을 바탕으로 설명하셔서 저만의 답변을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초반 1개월 때 수업은 제가 교재를 바탕으로 저만의 답변을 만들어 오고 그걸 수업 때 다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수업 때마다 놀란게 Paul 선생님은 어떤 질문이 나와도 바로 면접자의 의도를 파악하시고 답변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수업때 교재에 없는, 제가 예전에 받았었던 면접 질문들을 자주 했었거든요. 예전에 이런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어보면 곧바로 생각해서 조언을 주시는데 그 어떤 면접 수업이나 책보다 좋았어요. 

그렇다보니 수업이 진행될수록 저도 면접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두괄식으로 답변하는 방식이 익숙해졌어요. 

교재에 나온 50개의 질문과 답변을 어느 정도 완성한 뒤에는 제 경력과 제가 지원할 직무에 대해 수업했습니다.

Paul 선생님께서 제가 지원할 회사/직무를 가지고 어떤 답변을 준비해야 하는지 맞춤형으로 수업해 주셨어요.

수업한지 두달이 좀 되기 전부터 면접이 잡히기 시작했구요, 면접에서 제가 좀 어버버했던 질문 답변들을 수업시간 때 복습해서 다시 다듬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할수록 자신감도 점점 붙는게 느껴졌어요. 

이왕 이렇게 몰아붙인거 꼭 이직을 성공하겠다는 마음에 3주 전쯤 이력서를 여러 곳에 넣었고, 3개 회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 전날, 다음날 예습 복습하는 느낌으로 보충수업까지 요청해서 열심히 준비했어요. 

그 결과 두 곳에서는 2차 인터뷰 요청이 오고,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에선 최종 합격 통보가 왔네요.

계약서에 사인하고서도 얼떨떨한 마음으로 후기를 씁니다. 올해 안으로만 이직 목표를 잡았지 생각보다 빨리 이뤄내서 감격스러워요.

꼭 영연방권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께 Paul선생님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단순히 영어 수업만 받는 느낌이 아니고 면접 수업도 같이 듣는 느낌이에요. 저는 회사다니면서 준비하느라 주 2회 수업만 들을 수 있었지만, 주 3회 정도로 들으면 더 바짝 준비가 될 것 같아요.

저는 Paul 선생님과 남은 횟수는 비즈니스 영어로 계속하면서 긴장감도 유지하고 열심히 공부하려구요.

아 그리고 스카이벨 교재도 정말 칭찬하고 싶은게, 제가 봤던 그 어떤 면접 교재나 강의보다 훨씬 실용적이고 좋아요. 특히 Sample answer가 원어민들이 자주 쓰는 표현들로 구성되어서 그대로 외워도 자연스럽고, 나만의 답변을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됐어요!

저는 교재를 제본해서 수업시간 때 노트테이킹하고 그걸 계속 복습하면서 공부했어요. 다른 분들도 꼭 제본해서 공부하시는걸 추쳔드려요- 저는 앞으로 또 이직하거나 승진인터뷰 준비할 때 이 교재로 공부할 계획입니다.

제가 작년부터 열번 정도 미국호주쪽 회사들 면접을 보았는데, 공통적으로 드릴 수 있는 팁은

신입(경력2년 이하)일 경우에는 general question 위주로 많이 질문을 받습니다. 스카이벨 교재에 있는 50개 질문을 다 해놓으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지원할 회사와 직무에 대한 공부를 충분히 하셔서 내가 배웠던 코스, 나의 성격 등과 최대한 연관시키는게 관건입니다.

경력 2년 이상 경력직일 경우엔 general question은 정말 한두개 정도이고, 대부분 현재 일하는 직무나 회사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이전에 다녔던 회사 / 직무도 지금 지원한 직무와 가까우면 자세하게 물어보구요. 별로 가깝지 않으면 정말 간략하게만 물어보더라구요. 내가 지원할 회사, 직무를 공부하는 만큼 내 이력서를 공부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담당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하세요!

코로나 시국에도 이직을 성공할 수 있게 해주신 Paul 선생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곧 수업인데 기다려져요^^

스카이벨 팀분들도 정말 감사드려요. 항상 질문이나 보충수강,변경 요청 때 빠르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주변에도 많이 홍보할게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