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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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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벨영어에서는 절대로 허위 후기를 올리지 않습니다!

on 21-01-29 18:05

9월부터 Bella 강사님께 주3회 50분씩 텍스트북 회화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편의 회사일로 인해 올해 말에 미국에 가게 되어 영어회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작년에는 영어학원에 다니다가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기관에 다니지 못 하고 집에 있게되어

남편의 권유로 스카이벨을 시작했습니다.

 

영어학원은 주2회 하루에 1시간20분씩 수업을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어려서 집에 아이들끼리만 있을 수 없어

수업시간 외에도 학원까지 왔다갔다 하는 시간이 부담 되었는데

스카이벨은 노트북만 켜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시간적인 부담이 덜어졌습니다.

그리고 영어학원에서는 소수로 수업한다해도

강사님과 2-5명정도의 학생이 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스카이벨은 1:1 수업이라 영어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서 좋았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부분이 참 부담스러웠습니다;

영어로 말하는게 어렵기만 했던 저는 학원에서 내가 말하는 시간 이외에

다른 수강생들이 답변하는 시간은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은 1시간20분동안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도 모두 영어로만 말하는 상황이 저에게는 정말 힘든 시간이었거든요;;;;

그래도 영어를 피할 수는 없었으니...

배우고자 하는 의욕은 넘쳤으나 늘 손에 땀을쥐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 하는 수강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날이면

더듬더듬 말하는 내가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것 같아 주눅이 들기도 했습니다ㅜㅜ

 

그래서 처음에 남편이 화상영어를 권유했을 때

1:1이라는 수업방식이 더 부담되기도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정말 잘 한 결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했던 영어공부는 늘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라 문법은 어느정도 아는것 같으면서도

영어로 말하려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말하는 게 긴장 그 자체였는데

스카이벨을 수강하며 조금은 편하게 말할 수 있게 된 것 같거든요.

 

제가 함께하고 있는 Bella강사님은 늘 웃는얼굴로 긍정에너지를 보내십니다.

목소리 톤도 기분이 좋아지는 톤이고 영어발음도 좋으셔서

귀에 거슬림없이 쏙쏙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버무리거나 웅웅 넘어가지 않고 늘 정확하게 발음하고 짚어주셔서

초보인 저에게는 정말 좋은 강사님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초보뿐 아니라 학생의 수준에 맞게 잘 맞춰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매 수업을 녹음, 녹화하며 수업을 마치고 다음 수업 이전까지

다시 들으며 복습을 하는 편인데 이렇게 하니

수업 때 잘 듣지 못했던 부분도 다시 들으며 이해할 수 있고

또 한번의 수업을 듣는 느낌이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때같았으면 코로나로 아이들과 함께 하루종일 집에 있는 상황 속에서

내 시간을 갖기는 커녕 아이들 챙기느라 바쁘기만 한 일상을 보냈을텐데

스카이벨 덕분에 일주일에 3번 50분은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으로

Bella강사님과 영어로 수다를 떱니다.

물론 텍스트북교재의 토픽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지만

몇개월간 주3회씩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떤때는 이전에 이야기했던 내용의 연장이 되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즐거워졌습니다.

 

처음 스카이벨 시작할 때는 50분간 영어로 말하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고

1개월, 2개월 지나며 어떤 날에는 '조금 나아졌나?'하는 기분이 들어

지난 강의를 들어보면 여전히 띄엄띄엄 천천히 말하고있는 나를 발견하며

또다시 좌절하기도 했지만, 어쨋거나 처음보다는 확실히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말할 때 전보다는 긴장이 줄었고 수업중에 시계를 보지 않아도

어느새 수업이 끝날 시간이 되어 아쉬워하며 수업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아이들과 평소에도 영어로 짧게짧게 대화를 하고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이 말은 영어로 뭐라고 할까?'하는 생각을 중간중간 많이 하게됩니다.

 

이런 생활의 시작이 스카이벨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수업을 듣고 Bella강사님이 좋아서 아들도 강사님과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제 수업시간에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저도 같은 강사님께 수업을 듣기때문에

아이의 영어수업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피드백을 받으며 협력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의 아이는 스카이벨이 너~~무 재미있다며 주5일 50분 수업을 듣고있답니다^^

이또한 강사님의 역량인 것 같아 감사합니다!!

 

미국에 갈때까지 스카이벨을 통해서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얻고

최대한 많이 준비해서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스카이벨 매니저님도 제가 문의드릴때마다 늘 친절하고 신속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2)

Skybel on

안녕하세요? 회원님 :)

아무래도 1:1 이 아닌 다수의 학생들과 수업을 받는 오프라인 학원의 경우, 
강사님께서 온전히 학생 한명에게만 집중하기도 어려우며, 발언의 기회 또한 적습니다.
그리고 초보의 경우 다른 학생들과 비교되진 않을까
신경이 쓰여 주눅이 들고 긴장하게 되어 스피킹하는게 더욱이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1:1 수업에서는 강사님 외에는 본인의 실수를 듣는 사람도 없고,
수업 진행을 위해서 수업 시간 동안 어떤 말이라도 해야 하기 때문에, 실수가 무서워서 말을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무너지면 자신감이 생기고, 점점 길게 말할 수 있게 됩니다.

Bella 강사님과의 수업을 통해서 회원님께서 스피킹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얻으시고
자녀분까지 강사님의 수업을 재미있게 듣고 계신다니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스카이벨영어에서 Bella 강사님과 재미있게 수업을 받으시고 더 많은 것을 얻어 가셔서,
미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수강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Bella on

Good morning Grace. I really appreciate all the things you said. Talking with you and Jangwon really makes my day meaningful because we get to discuss a lot of things during the class. Moreover, It is a pleasure to see your progress and be with you in your journey to become a fluent English speaker. I am beyond happy for you and proud that you are now more comfortable using the English language. Keep up the good 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