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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월 첫 응시 시험에서 4.5를 받았습니다. 노베이스로 시험을 경험삼아 보았던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스피킹은 한다고 생각했는데 4.5 를 받았을 때는 목표 점수은 6.0을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저는 스카이벨을 총 세 달 들었는데 그 중 두달을 Rosy 쌤에게 들었습니다.

두 달 다 주 5일 수강했어요.

매일 Rosy 쌤과 수업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꼼꼼하고 내게 맞는 피드백이었습니다.

Rosy는 매 수업 꼼꼼한 피드백을 docs 를 통해 남겨 줍니다. 제 문법적 오류를 고쳐주고 더 적합한 단어, idiom들을 알려주었어요. 그리고 제가 단점을 고쳐나갈 때마다 골라주는 고칠 포인트들이 달랐어요. 단어의 부족->문법오류->인토네이션 점차 피드백들이 업그레이드 되며 실력도 향상한 거 같습니다. 아이디어가 부족할 때 Rosy가 주는 아이디어 힌트들은 브레인스토밍에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마다 만들어지는 스크립트를 복습하고, 시험 직전 두달 치를 전부 복습하며 전반적인 주제에대해 아이디어도 정리하고, 표현들을 익히며 시험 직전 준비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어요,

가장 마지막 수업인 시험 이틀 전 수업 날 Mock test 를 진행하였는데요. 화상이지만 시험관들과 같은 인트로로 시작해서 긴장감을 다시 느껴보고 실제 시험을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 Rosy가 가장 예측한 Mock test의 주제가 실제 시험장에서 Set의 파트 1의 반 그리고 2,3 전부가 똑같이 나와서, 당황하지 않고 Rosy랑 했던 내용들을 차분히 말할 수 있었어요. 

Rosy는 한국 문화에 관심도 많고 학생에게 정말 세심하고 친절합니다! 매일매일 집에서 공부하면서 스카이벨만 하는 저에게 Rosy랑 잠깐 얘기하는 영어 일상 대화들도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Rosy 정말 고마워요!!

제가 귀찮은 일로 연락드릴 때마다 바로바로 답해주시며 최선을 다해주신 스카이벨 사무실 선생님들도 고생하셨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제 지원할 학교들도 정해졌고 나가기전 회화 공부를 할 때 꼭 다시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