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Bree 선생님과 두 달째 수업을 했다. 

매 주 화요일과 목요일 25분씩 englishbreakingnews 기사 하나씩 골라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눈다.

BBC나 CNN에서 앵커들이 빠르게 대 뱉는 뉴스들을 알아들을 수 없어 답답하여 영어뉴스를 공부하게 되었다.

englishbreakingnews.com에 들어가면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영어 뉴스들을 볼 수 있다. 스포츠나 너무 과학 기술적인 부분들은 내가 관심이 없거나 어렵기 때문에  수업 전에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뉴스를 골라 스카이프로 보내드린다. 

영어신문이라고는 볼 일이 없을 것 같은 내가 어떤 뉴스를 공부할 지 검색하는 과정에서 벌써 영어 기사들 제목들을 읽게 된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는 내게 영어신문 제목들만 봐도 상당히 생각이 넓어지는  것을 느낀다.

수업이 시작되면 선생님은 일상적인 대화들을 즉석에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것들을 물어보신다. 예상하지 못한 일반적인 질문들에 답을 하면서 평소 회화실력을 또 높힐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물론 문법적인 오류나 발음적 오류들이 많아 선생님이 많이 고쳐주시기는 하지만, 내가 말하기를 원하는 것을 제대로 전달했다는 것만을도 기분이 좋다. 선생님은 더듬거리고 오류 투성이인 나의 말들을 경청해 주시고, 오류를 잡아 주신다.  뉴스의 내용에 대해서도 나누지만 뉴스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눔으로 영어실력도 시사실력도 높혀갈 수 있어 정말 좋은 수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