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본래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미드나 영어관련 컨텐츠를 많이 접했던 터라 듣는 귀는 많이 열려있었는데 말하는게 좀처럼 늘지를 않아서 원어민과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한국에서 원어민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잖아요. 

때문에 영어회화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있었고, 

학원을 가기 위해서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저에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크게 없는 전화영어가 가장 적합한 대안이였어요. 

이후에는 여러업체를 비교해봤어요. 

저는 물건하나를 살 때도 꼼꼼하게 따지는 걸 좋아해서 선택하는데에도 시간이 오래 걸려요. 

제가 찾는 조건은 두가지 였습니다. 

1. 좋은 후기들

2. 합리적인 가격대 

오랜 비교 끝에 제가 원하는 조건에 부합하는 업체가 스카이벨 이였어요. 

그렇게 저는 주 3회 25분간 수업하는 코스를 진행하는 토픽디스커션 수업을 신청했어요. 

수업을 들은지는 벌써 2달이 훌쩍 넘었네요. 처음에는 25분을 영어로 대화하는 것 자체가 두렵고 긴장되더라구요. 

첫 수업은 정말 멘붕이였어요. 

물론 수업을 진행한  Bree는 정말 친절했고 천천히 대화를 진행해주었지만 대화를 하면서 쩔쩔매는 제 모습을 보면서 

영어공부를 한 세월이 몇년인데 이렇게까지  못하나? 내가 영어로 말을 못하는 인간이였나? 자괴감이 들고 

그 동안의 영어공부를 되돌아보게 된 것 같아요. 

하지만 그날이 첫날이였기 때문에 그런거야~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다음 수업 전에는 미리 토픽에 대한 자료들을 읽어보고 사전에 꼼꼼하게 준비했어요. 

그렇게 미리 준비를 하고 수업에 들어가니까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그렇게해서 저에게는 수업전에 자료를 읽어보고 준비하는 과정이 하나의 루틴이 되었고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영어회화에 대한 이해도도 전보다 훨씬 높아졌어요. 

그렇게 사전준비+실전수업을 진행할 수록 천천히 회화 실력도 향상되었고 

수업을 기다리면서 했던 긴장감보다 기대감이 훨씬 커졌어요. 

제가 Bree선생님과 전화영어를 하며 가장 좋았던 점들을 몇 가지 이야기 해보자면, 

일단 수업 중간 중간에 틀린 문법을 바로바로 정정해서 알려주는 것이 좋았어요. 

뿐만 아니라 토픽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끝나고 총정리 형태로 제가 대답한 문장을 조금 더 자연스럽고 문법적으로 정확한 표현으로 알려주었고, 잘못된 발음을 정정해주었어요. 

이러한 즉각적이고 디테일한 피드백은 여러명의 수강생들이 있는 학원 수업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세심함이였어요. 

그 다음으로는 실질적으로 제가 사용할만한 문장을 연습하는 것이라서 좋았어요. 

책에서 정해진 답을 외우듯이 배우는 것이아니라 기본적인 주제만 던져주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제가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영어로 대화할 때 실생활에서 제가 사용할 만한 대답들을 정정해주는 형태의 수업이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스카이벨 전화영어는 친구와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전화영어도 어쨌든 수업이기 때문에 형식적으로 수업에 대한 이야기만 주고받고 끝나겠구나 했던 생각도 했지만, 

예상밖으로 개인적인 이야기들이나 서로의 문화에 대한 차이점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이 많이 있었어요. 

딱딱하고 재미없는 주입식의 수업보다는 정말 다른 문화권의 친구와 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도 유익하고 여러가지를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두달이 넘는 시간동안 스카이벨을 이용하면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원어민과의 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고,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어요. 

이번 수강이 끝나도 앞으로도 이용할 생각이고, 주변 지인이 전화영어를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없이 스카이벨을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