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스카이벨에서 Nikki 선생님과 영자신문으로 재밌게 수업하다가 중요한 시험공부가 있어서 잠시 영어를 멈추었습니다. 드디어 시험을 끝나고 다시 스카이벨을 찾게 되었습니다. 스카이벨 말고 다른 스카이프 수업하는 곳을 잠깐 둘러 보았으나 좋은 선생님들에 영작교정까지 해 주면서 스카이벨만큼 저렴한 곳이 없었습니다. 

지난번 선생님은 아들 둘의 어머니셔서 너무 마음도 통하고 말도 잘 통했는데 벌써 다른 수업이 있어서 저도 다른 선생님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선생님과 공감대 형성이 힘들거나 수업이 힘들면 선생님을 바꿀 수도 있다는 말에 Bree 선생님과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Bree선생님은 제가 보이게 너무 예쁘고 깔끔하게 생기셨고 목소리도 선명하게 잘 들려서 좋았습니다. 선생님이 너무 젊으셔서 공감대 형성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던과는 달리 아이 셋을 키우며 코로나 우울로 힘들어하는 제가 이 이야기 저 이야기 다 하는 것을 잘 들으며 공감해 주셨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셨습니다.

저는 20년전 산후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영어공부는 코로나 우울증을 극복하기에 좋은 도구입니다. 매일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만끽하는 삶은 어려움 가운데도 힘을 주기 때문입니다. 

영자신문 수업을 통해 세상이 돌아가는 것에 대해 다양한 상식도 갖게 되고, 선생님과 수다를 떨면서 마음의 우울도 털어버리게 되고, 영어실력도 키우게 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