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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ports(스포츠)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겠다고 수업전에 연락이 왔다. 스포츠는 내가 흥미가 별로 없어서 할 말이 별로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처음 오프닝에서 내가 오늘 뭐 할 건지 물으시면서 Book club(북클럽)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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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Book club에서 얘기나눌 주제가 philosopher(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에 대한 얘기였다. 그에대해 얘기 해 보라는데, 갑자기 영어로 말하려니 완전 버벅거렸다.

"He was a really good person."

" He studied Greek in 3years."

3살 때 그리스어를 공부했다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He mastered greek in 3 years."

라고 정정해 주신 것으로 보아 잘못 이야기 했나보다.

3년만에 그리스어를 마스트 한 걸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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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철학이 무엇이었나고 물으시는데 '공리주의가 영어로 뭐지?'는 생각과 함께 말문이 막혀버렸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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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said, "Every peopleone should be happy."

He also said about women's 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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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여성의 권리에 대해 물으셨는데 대답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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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don't have maternity leave yet.

And there is a gender pay gap.

Men usually get a higher salary than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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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명한 여성사업가나 정치가가 있냐고 물으셨는데, 잘 모르겠고 영어로 대답도 어렵다.ㅜㅜ

famous business women?

famous female politic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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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음 수업때까지 "woman role model"에 대하여 조사해 오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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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말하는 것을 따라 주제가 정해지고 학생의 흥미에 맞춰주셔서 좋은 수업이었던 것 같다.

다음 주에 내가 준비가 되면 더 좋은 수업이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