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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수업을 진행한지 2개월이 넘어가네요.

그동안 수업하면서 느낀 경험을 공유하고자 글 남깁니다~!

스카이벨 수강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앞으로도 매달 제가 진행하고 있는 수업에 대해서 피드백을 올릴 생각인데, 

다른 수강생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수업 지속성? 걱정 없어요!

그동안 여러 수업을 들을 때마다, 제 자율 의지로 수강 횟수나, 시간을 정해서 수업을 해왔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기간 내에 결국 수업을 많이 못하고, 들쑥날쑥 하다 보니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근데 스카이벨은 고정된 시간에만 수업을 하게 되니, 최대한 그 일정에 맞출 수 있도록

업무도 빠르게 하여 퇴근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제 일주일의 당연한 일부로 어느새 자리 잡았더라구요.

만약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게 어려우신 분들은 더더욱 스카이벨 수업 프로세스가 적합할 듯합니다.

2. 50분? 너무 짧아요 ㅠㅠ

Rosy 선생님하고 수업을 시작하면, 정말 50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애길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맨날 쫓기듯이 수업을 마무리하는 저를 보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기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은 20분 수업만을 많이 해왔는데, 

확실히 50분 수업을 하게 되면 25-30분부터 입도 많이 풀리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실력 향상이 느껴집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카이벨도 20분 단위 수업도 있지만, 웬만하면 50분 수업을 추천드려요.

50분이 끝나갈 때쯤엔 사실 혀도 많이 꼬이고, 입이 얼얼한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정말 내가 하고싶은말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주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대화도 가능한 시간이더라고요.

충분히 얘기하고 싶다!! 하시면 50분 추천합니다. (사실 전 더 긴 수업 옵션도 있으면 좋겠어요...ㅋㅋㅋ)

3. 수업 퀄리티? 기대 이상입니다.

제가 가장 놀란 부분이에요. 사실 선생님들은 여러 학생과 수업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 수업에 대한 피드백이나, 복습할 내용을 준비해 오실 거란 것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어요. 

사실 스카이벨을 만나기 전까지는 다른 수업들은 그랬었거든요! 근데 Rosy 선생님과 수업은 달랐습니다. 

매 수업 시간마다 그 전 시간에 있었던 주제, 제가 잘 몰랐던 표현을 다시 한번 더 짚어서 설명해주시고 계세요. 

제 수업을 하기 전에 얼마나 선생님께서 사전 준비를 하시고, 수업에 정성을 쏟는지 알 수 있어서 매번 감사한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기대치에 맞추기 위해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게 되었구요. 

수업 퀄리티는 정말 제가 알고 있던 전화영어 시스템중에 제일 좋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스카이벨을 처음 만나고 나서, 수업을 계속해서 들을 생각이에요.

올해는 실력이 더욱 많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복습도 더 열심히 하구요..(반성..)

Rosy 선생님 올해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