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수강후기를 남길 수 있는 것은 스스로도 정말 얼떨떨 하면서도, 새삼 즐거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학준비를 위해 IELTS를 준비하면서도 항상 대책이 없고 걱정이 많은 Part가 제게는 Speaking 영역이었습니다.

영역별로 좋은 점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특별히 주제별 아이디어도 마땅치 않았고, 오랜 한국식 영어 공부방법에 익숙했던 저는 머릿속에 맴도는 영어단어와 문장들이 즉흥적으로 나오지 않았기에... Fluency 점수가 아무래도 항상 해결해야할 숙제처럼

남아있었고, 스피킹 점수 역시 5.5-6.0을 벗어나지 못하여 걸림돌이 었습니다. 

우연히 아는 지인으로부터 전화영어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아 스카이벨 영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선생님 선정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웹사이트에서 선생님별로 음성파일이 업로드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필리핀 선생님들 역시 원어민 못지않게 유창한 영어발음과 경력들을 가지고 계신 듯 했습니다.

유능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저의 자신감 없고 부족함이 많은 스피킹 실력을 냉철하게 꼬집기 보다는

함께 Cheer up 해줄 수 있고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유능한 선생님을 원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저의 기준들에는 Marie 선생님을 선택한 것은 지금도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스스로를 알기때문에 엄청난 실력향상을 기대했던 것은 아닙니다. 매일 동일한 시간에 꾸준하게만 해보자고 다짐했고, Fluency를 조금만 향상시켜보고자 했습니다. Marie 선생님과 매번 다른 토픽들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시험을 봐야하는 주에는 특별히 시험보듯이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시험에 주의해야할 사항이라던지 팁같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지금 껏 여러 전화영어를 해보았지만, 무엇보다 Marie 선생님이 빛나는 이유는 오랜 경험에서 묻어나는 관록으로 저의 부족한 영어를 인내(?) 하며 들어주고, 더 좋은 표현이 어떤 것이 있을지 제안해주고 다음에는 더 잘할 거라는 격려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전에 봤던 스피킹점수가 6.5인 것을 보고 전 정말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0.5점 오른 것이 큰 향상은 아닐 수 있지만, 저에게는 6.5는 정말 넘지 못할 수준이라고 생각 했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매번 스카이벨영어로 꾸준히 연습했던 것이 저의 자신감을 향상시켜주었고, 이 점이 시험에서도 작용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하고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어느 업체의 전화영어를 한다고 해서, 그 누구도 하루 아침에 원하는 점수가 나오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저처럼 한국 시스템안에서 마땅히 스피킹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에 있는 분이라면 충분히 스카이벨 영어는 좋은 시작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