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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벨영어에서는 절대로 허위 후기를 올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수강후기라고 하니까 뭔가 거창해보여서;;;;;
그냥 스카이벨에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점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려고 해요.
사실 전 고등학교때 해외에서 3년정도 거주했었거든요..
물론 3년이라는 기간은 영어를 충분히 잘할 수 있기엔 결코 넉넉하지 않은 기간이에요ㅋ
그래도 그정도 영어실력이면 어디가서 주눅들지 않고 제가 말하고싶은 바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한국에 와서도 계속 그럴줄 알았습니다.
오래전 얘기지만, 군대 제대 후, 학교에 복학했을때 외국인 강사님이 새로 들어오셨는데, 어찌하다보니 제가 외국에 살았던
경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중간중간 통역의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군대를 포함해서 그 몇년동안의
공백이 너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다행히 큰 문제없이 의사 전달을 하게되었지만, 그 전달하는 내용의 표현 수준이
너무 낮다는게 스스로도 느껴져서 매번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이때 확실하게 깨달은점이 뭐냐면,
언어라는것은 모국어가 아닌 이상 쉬지않고 틈틈이 다듬어줘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주변의 사람들을 보면, 헬스장을 다니면서 몸 관리는 항상 꾸준히 하는데, 영어같은것은 그때그때 필요할때만
공부하게되는 점이 참 안타까운 것 같아요. 예를들어 입사시험이나 졸업에 필요한 영어점수나 영어면접을 준비할때만
바짝하고, 그 외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왜 아쉽다고 느끼냐면...... 영어는 정말 평생을 걸쳐서 중요하게 쓰일 기회가 끊임없이 찾아오고, 영어를
못하면 그만큼 잃는것도 많거든요. 해외에 여행만 가도 미국이나 유럽에서 오는 친구들도 참 많은데, 그 친구들하고
어울리며 같이 대화도 나누고 하다보면, 여행에서 얻어가는게 참 많이 느껴지고 그런 보람이 참 크거든요~.
아무리 한국에서 말빨이 좋고 이야기하는 재주가 좋아도, 영어 못하면 꽝입니다... 말그대로 꽝이에요.
바디랭귀지 섞어가며 더듬더듬 이야기하는건 처음에 자기소개할때나 먹히지, 한계가 있어요.
다시말해 대화의 폭이 좁아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없다는건, 더이상 할 수 있는 얘기가 한정되어 있다는 뜻이에요.
요즘 시대에 비유를 하자면, 스마트폰을 포함한 여러가지 최신 기술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세상에서 점점
고립되는 경향이 있잖아요? 고립된다는 표현보다는 도태되고,
또 여러가지 기회나 편의를 놓치게 된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네요
저는 요즘같은 세상에 영어가 특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스카이벨과 함께한 2년여의 시간동안 녹슬었었던 영어가 훌쩍 발전되어서 기쁜 마음에.........
그냥 주저리 주저리 제 생각들을 적어봤어요ㅎㅎ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리하자면...
1. 영어는 원어민이 아닌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서 다듬어줘야 녹슬지 않습니다.
2. 영어를 잘 하면 살면서 좋은 기회들이 많이 찾아옵니다. 영어를 못하면 잃는게 많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skybel on
안녕하세요? 정성껏 작성해주신 수강후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말씀하신 내용에 크게 공감하는 바이고, 영어의 필요성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다른 수강생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또한 항상 스카이벨과 함께 해 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