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제 이야기가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요만 저는 호주에 살고 있는 교민인데도 영어가 절실히 필요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영어쓰는 나라에 살아도 영어가 안되서 받는 서글픔은 안당해본분들은 모를거예요
그냥 편하니까 아는 한국사람들만 만나고 살게되고 그러다보니 5년이상을 여기에 살았어도 호주사람 만나는 커뮤니티에 가거나 영어로 전달해야할일이 생기면 자신이 없어 주춤대는 나나 남편을 보면 영어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맘만 있었어요~~
이웃에사는 언니의 소개로 스카이프가 뭔지도 모르고 가르켜주는대로 다운받고 엉겹결에 스카이프라는것을 태어나서 처음으로 써보았어요^^
레벨테스트 기다리던 시간은 왜그리 초조하던지ㅋㅋ입이 다 바짝바짝 마르더라고요^
1월부터 Jean선생님하고 레벨테스트받고 수업시작해서 삼개월정도 공부했어요..저는 기본 문법교재가 있었는데 그걸로 30-40분정도 사용을 하고나서 수업후반부에는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서부터 남편이야기 ..이민생활이야기등등 이야기를 떠듬떠듬 하다보면 선생님이 중간중간 지적해주고 말이 막히면 힌트??주고하면 60분수업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데요
교재공부하며 문법도움이 많이 됬고 일상이야기하면서는 발음과 표현력이 많이 는거 같아요
그동안 더듬거리는 영어쓸때 내 콩글리쉬 발음이 그렇게나 이상했는지도 모르고 썼다고 생각하니 ㅎㅎ
발음교정받고 틀린문장 교정받고 문법자꾸 틀리게 말하는거 매번 지적받으며 삼개월정도 지나니 일단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한국엄마들 학교 선생님 만나서 영어로 대화할때 쭈빗대거나 자신없어 하는게 옛날 꼭 제모습이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사람들 발음 너무 틀리는 것도 귀에 거슬리고요~~
그만큼 제가 실력이 늘었는지 학교가서 수월하게 상담하고나니 어찌나 기분이 좋고 제자신이 자랑스럽던지요..
아이들일로 바빠서 좀 쉬었더니 혼자서는 공부가 안되네요.감을 잊어먹는것 같기도하고...
매일수업말고 이제는 주3회로 다시 수업받으려구요.
오랫만에 들러 제 경험을 수강후기로 남깁니다
스카이벨 on
안녕하세요^^잘 지내셨는지요.
다시 수강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수강후기도 감사드리고요
원하시는 수강시간과 수업방향을 스카이프에 남겨주세요*.
skybell.0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