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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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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0-01-20 19:33
스카이벨 3개월 수강중 입니다.
처음에 인터넷 광고보고 화상전화 영어을 알았고 필리핀 선생님이라는 말에 관심 없어하다 …
선생님들 발음 좋다는말과 무료수업 기회가 있다는걸 알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접수했지요.
친절하고 편안하게 Rio 선생님이 레벨테스트 이끌어주셨고 생각보다 느낌이 좋아 등록하게 되었읍니다.
영어을 거의 안쓰다 공부을 시작하니 처음에는 무언가를 한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고 꼭 열심히 사는 느낌이 들어
좋았읍니다.
기분은 좋았는데…. 그속에는 걱정반….. 부담반…..
선생님이 얘기할때는 그런데로 알아듣겠는데 왜 나한테 질문할때는 안들리는지…….
꼭 다시 Sorry 하면서 물어보기를 한달쯤 하다보니 영어가 좀 들리고 Sorry 하는 경우도 많이 줄어들더라구요.
제 경험으로는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들으면 이해를 해서인지 확실히 수업이 즐겁고 쉽고 할얘기가 있고 시간도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반대로 수업을 준비 못한날은 정확히 이해도 안되고 할얘기도 없고 시간이 더디게 지나가더군요
일단 수업이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느꼈죠 공부하려고 수강한 이상 예습하고 재미있게 수업하기로……
그리고 예습을 하면서 모르는단어 또는 일상생활 회화에 자주 쓰일 단어을 생각해놓은뒤 수업시간에 적용해서 얘기해 보려고 노력했읍니다.
입밖으로 나와야 기억에 남을거 같아서…..
선생님 또한 좋아 하시더라구요... 제가 공부 하는 의지가 느껴져서인지 좋아하세요 ㅎㅎㅎ
한 2달수강하니 Speaking이 좀 향상 되는거 같아요 어떤날은 말이 잘나오고 어떤날은 좀 버버벅 거리긴 하지만 뭐랄까요 Speaking에 좀 여유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1시간수업으로 바꿨죠. 실력이 늘긴 늘었나봐요 1시간 수업 할만하더군요 ㅎㅎㅎ

영어일기을 처음 쓸때가 생각납니다.
글쓰기를 open해 놓았는데 막상 쓸말이 없더라구요ㅠㅠㅠ
말은 어설프게나마 하겠는데 글쓰기를 하려니 완전한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 생각에…
open한것을 close 여러번 했읍니다. 좀 창피하기도 하구요
영어도 영어지만 쓸말도 없고 그러다가 생각했죠.
무엇을 쓸려고 고민하지말고 오늘수업하는 내용을 가지고 연관시켜 쓸려고 하다보니 쓸 내용이 생각 나더군요
근데 신기하게도 처음 하기가 힘들지 하다보니 용기가 나더라구요
spelling도 확실히 몰라 자꾸 사전 찾아보게되고 다른면으로 또 공부하게 되더군요.
글을 쓰고나면 선생님이 교정해주세요 그걸보면 이럴땐 이런식으로 문장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쓰는구나 하고
또 배우기도 하고 지적을 받아서인지 어떤 문장이나 단어는 기억에 남게 되더군요
그래서 한글공부할때 그렇게 쓰기싫은 일기를 쓰라고 하나봐요.ㅎㅎㅎ
영어일기 도움이 많이 많이 되더군요

2개월정도 수업하니 서로 친해져서인지 좀 지적해 주는것도 덜한 기분이 들어 지금은 선생님을 바꾸어
Ava 선생님하고 수업하고 있구요.
선생님이 바뀌니 기분이 새롭고 의욕도 생기고 훨씬 좋은거 같아요
Skybell은 선생님이 좋으신거 같아요 두분 모두 좋으시구요. 지금 공부 잘~ 하고 있읍니다

Comments(1)

Skybell on

안녕하세요. Joy님
이렇게 멋진 강좌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된 사람이 많이 얻는것처럼 네, 맞습니다. 예습 진짜 중요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 너무 아름다우시고요,
영어 향상이 많이 되셔서 Skybell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