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 공부하러 대학생때 어학연수 왔다가 지금의 남편만나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고 살고 있네요.
그덕분에 영어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그래서 영어도 잘못하고 ㅋㅋㅋ
자상하고 친절했던 울남편 지금은
영어 못한다고 사알살 구박하기시작 ㅋㅋㅋ
독하게 맘~먹고 영어공부 하기로 결심!!!
처음에 AMEP에서 공부를 시작했죠 . 선생님 한분에 학생 20명정도 근데 설명해주고 연습은 짜꿍이랑 하는겁니다
그 짜꿍이나 나나 실력이 거기서 거기인데 서로 틀린말을 해도 잡아주지 않고 그래도 신기한건 서로의 대화를 이해할수 있어요 눈빛으로 몸짓으로 말이죠
어쩌다가 잘하는 사람이 짝꿍돼도 그것도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괜히 제가 영어를 못하니 미안하기도하고
한 2주일 열심히 다니다가 다니기가 싫어지니 이런저런 핑게가 생기더라구요 버스핑게, 학생들 핑게 등등
스카이벨영어광고를 보고 상담을 받았는데
집에서 할수 있다는것이 일단 좋았고 가격도 개인레슨치고 저렴하고 선생님이 필리핀분이라는게 맘에 썩 들지는 않았지만 레벨테스트와 무료레슨이 있어 시도해 보았죠
근데 제가 제일 우려했던 필리핀 선생님의 발음이 아니더라구요 진짜 발음좋고 활기차고 좋았어요
영어를 잘 못해 문법을 공부할까 하다가 메니저님이 추천해준 영어신문중에 쉬운기사로 시작해보았습니다.
영어신문은 Rachelle 선생님과 하고있고 지금 1달 넘었는데요 기사가 다양해서 좋아요
영어신문은 매주 요일별로 다양한 기사를 주제로 공부를하고 그 기사를 읽고 문제를 푸는 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예습할경우 지원해주는 워드팁으로 정확한 단어를 알수있고 때때로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면 그안에 많은 의미가 있어 정확히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워드팁이 있어 도움이 저는 많이 되더라구요
Mp3로 수업전에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연습할수 있고 해석을 보고 정확한 기사의 내용을 알수있고 공부준비 하는데 부담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좀 쉬운느낌 또한 드는데 그건 그만큼 예습을 정확히 할수있어서인거 같더라구요
기사내용이 현실과 밀접하다보니 일상회화에 도움이되고 그러다보니 영어회화가 조금씩 늘어가는거 같아요.
쉬운단계의 영어신문코스 저같이 다양한주제로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분께 추천하고 싶어서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Rachelle샘
진짜 성실하시고 발음좋고 전 만족합니다
하시길 바랍니다.
Skybelloz on
외국에 살면 가끔씩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죠^^영어로부터 자신감이 생기도록 우리모두 노력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