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저는 올해 50세된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부터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시작했는데, 아이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제가 자라왔던 시간들을 돌아보아도 부모님의 기대는 제게 부담스럽고 무겁게 다가왔던 적이 많았던 것을 기억하며 아이들에게 잔소리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공부하기 원하지 말고 제가 공부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말은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공부가 좋으면 엄마가 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더이상 공부가 의무가 아니니 공부가 참 재미있어 지더라구요. 제가 처음 시작한 공부가 영어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늘 답답하게 느껴졌던 영어의 담. 영어 때문에 못한 것도 많았죠. 

전화영어를 하기도 하고, 테이프를 반복해서 듣기도 하고, 영화를 반복해서 보기 듣기도 하고 여러가지를 해 보았습니다. 모두 좋기는 했지만 지속하기도 쉽지 않았고 혼자하기는 좀 외로왔습니다.

스카이벨에서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는 영어 공부에 훨씬 재미가 더해졌습니다. 특히 Ivony 선생님은 공감과 이해를 잘 해 주시고, 제가 영화나 책이나 신문이나 어떤 토픽을 가지고 오더라도 바로바로 소화하셔서 제 생각을 더 깊이 있게 인도하는 질문을 잘 해 주십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공부하고 나면 영어 실력 뿐 아니라 인생의 깊이도 더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Ivony 선생님과 영어를 공부하고 싶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부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