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2022년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영어였습니다. 과연 한국 초중고에서 배운 영어가 다였던 제가 외국에서 영어로 집을 구하고 일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영어권 국가 거주 경험이 있는 친누나의 추천으로 접하게 된 것이 스카이벨 성인 영어회화입니다. 작년 12월 한 달간 Recca 강사님과 회화 수업을 하고 호주로 출국하였고, 호주에서 일을 하면서 지난 3개월간 Side by Side 3 교재를 이용하여 주 3회 꾸준히 수업을 받았습니다.

호주 현지 어학원보다 스카이벨 화상영어가 저에게는 꼭 맞는 선택이었습니다.

시티 센터로 직접 가야하는 호주 현지 어학원과 달리, 집에서 스카이프를 이용해 화상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보니 호주에서 일하면서도 영어 수업 병행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영어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1:1 수업이다보니 저의 영어 실력에 맞는 맞춤 수업이 가능했고, 제가 영어로 스피킹할 기회도 많았습니다. 문장을 잘 만들지 못해 단어+단어로만 말을 해도 티칭 경력이 풍부한 Recca 강사님께서 제가 하고자하는 문장을 만들어서 알려주시고, 다시 문장으로 말할 수 있게 지도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배운 문장들을 외워서 단어가 아닌, 완성된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려면 강사님이 하시는 말들을 집중해서 들어야하기 때문에 영어 리스닝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처음에 호주에서 일을 할 때는 사람들이 하는 말의 20%정도 밖에 들리지 않았고, 문장 속에서 들리는 단어만으로 유추를 해야해서 소통 오류도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스카이벨 화상 수업 총 4개월 만에 일상 대화와 자주 쓰는 말의 80%는 원활하게 들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직장의 매니저들이 다른 한국인 직원을 통해 저에게 업무 지시를 내렸는데, 3개월만에 지금은 저에게 직접 지시를 내릴만큼 모두가 제 영어실력이 늘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영어가 들리고 할 수 있는 말이 늘어나니 자연스럽게 다른 직원들과도 더 친해졌고, 함께 팀으로 해아하는 일이 있을 때 저를 팀에 넣고 싶어하는 직원들도 생겼습니다.

스카이벨 성인 영어회화 수업이 만족스러웠던 만큼 주변에도 스카이벨 화상 영어를 많이 추천하고 다니는데, 영어 레벨이 낮은 경우 경우 화상/전화 영어 수업을 할 때 할 말이 없을까봐 걱정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스카이벨 화상 영어 수업을 듣기 전에는 똑같이 고민했던 부분이었지만, 비영어권 외국인을 대상으로 스피킹 수업을 했던 경력이 긴 강사님께서 계속 수업을 이끌어가며 쉬는 날에 뭐 했는지, 취미나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호주의 날씨는 어떤지 등 일상적인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부터 대화가 끊길 걱정 없이 연습을 시켜주십니다. 또한 교재를 이용해 늘 하는 말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습니다. 아마 '호주에서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겠지...' 하며 스카이벨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다뤄보는 연습은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의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시작을 풍요롭게 만들어준 스카이벨 화상영어!

해외생활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