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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벨에서 수업을 한지도 어느 덧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원어민 zoe 선생님을 시작으로 현재는 Rosy 선생님과 수업중에 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도 너무 좋았지만, 금액적인 부담감과 제가 얻고자 하는 '자신있게 말하기' '표현력 다듬기' 등은 꼭 원어민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가능 하다 생각했기에, 많은 후기들을 접해 보고 Rosy 선생님을 선택 하였습니다.

오랜시간 영어공부를 했지만, 집중해서 하지 않았다 보니, 완벽히 이해하면서 듣기는 많이 부족한 것 같고, 말하기 능력은 잘 아는 부분에서는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만, 모르는 분야는 많이 버벅 대는 정도 인 것 같습니다.

 수업 시간 25분이 때론 짧고 때론 길게 느껴지지만, 아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자신 있게 이야기 하고, 조금 더 세련되고 정확한 문장을 수정 해 주십니다.

잘 모르는 분야에서 버벅 대더라도, 어느 정도 이해 하시고 나서 저의 표현을 다듬어 주십니다.

 현재의 수준에 맞는 Topic discussion 혹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업이 되도록 항상 신경 쓰시는게 보입니다.

외투법인 회사에 다니면서 독일본사 직원 방문 때나, 해외 고객사 방문 시에 응대 할일이 많은데, 내향적인 성격에 영어도 좀 부족하다 보니 늘 긴장 되고 했었지만, 스카이벨에서 꾸준히 수업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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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좀더 길고 자주 하게 되면 단시간에 실력이 향상 될 것 같은 기대도 있지만, 금전적이나 시간적으로 조금씩 오랜기간 지치지 않고 가는 방향으로 Rosy 선생님과 수업을 할 것으로 목표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