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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된 사실 없이 작성하고자 저의 영어 히스토리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3월부터 TOEFL 80점(All band 20)을 목표로 1달 반정도 공부하였습니다. 

80점은 계속 넘겼으나 Speaking 섹션에서의 과락으로 여러번 낙담하고 

결국 원서 마감일 보름 앞두고 IELTS로 급히 돌려 Overall 6.5 (All band 6.0) 을 목표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보았는데 첫 시험에서 Overall 6.5는 나왔으나 TOEFL에서와 마찬가지로 Speaking 섹션에서 과락이 나오더군요. 5.0 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One skill retake 시험을 신청하고 혼자 준비하다 사촌 동생의 추천으로 스카이벨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험까지 3일이 남긴 하였으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상담을 받았고

제 상황을 고려하여 3일만이라도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어주신 것부터 저를 만족시켜주었습니다.

Nancy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았고 수업을 한 번에 몰아서 100분 듣고 다음 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시험에선 놀랍게도 제가 Nancy 선생님과 함께 연습한 주제들 위주로 많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본 시험에서의 결과는 Speaking 섹션에서 6.0을 받았고 결국 제가 목표했던 점수보다 높은 Overall 7.0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재 또한 다년간 모아온 IELTS 빈출 교재라 그런지 신뢰가 갔습니다. 기존의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독학용 교재는 너무 주제가 광법위 하기도 하고 출제의도를 묘하게 빗나간 듯한 템플릿을 너무 많이 봐왔던 터라 스카이벨 교재가 참 잘 구성되어있다는 것 또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의 수업이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말하고 있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채팅창에 피드백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채팅기록이 남으니 수업이 끝나고 참고하면서 혼자 연습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를 받은 후 남은 수업이 2번 남아서 그 수업은 회화로 하고자 연락드렸더니 또 센스있게 제 의견을 잘 반영하여 주신 점을 고려했을 때 참 군더더기 없는 학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스카이벨을 진작에 알고 선생님과 함께 1달을 준비했으면 토플을 볼 필요도 없었을 것이고 시간도 아끼고 비용도 아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라도 목표한 점수를 단 한번의 수업만으로 달성하게 된 것은 지금까지의 저의 노력과 스카이벨의 퀄리티 높은 IELTS 교재 그리고 Nancy 선생님의 훌륭한 코칭의 시너지라고 생각합니다.

5.0 -> 6.0을 혼자 만들려고 했던 때를 생각하면 정말 막막했는데 확실히 Speaking은 무조건 템플릿을 외우는 것 보다는 누군가와 같이 대화하며 코칭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Speaking 공부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종합 어학원을 다녀본 사람으로써 왠만한 어학원에서 전체를 커버하느니 독학할 수 있는 분야는 혼자 하고 스피킹은 이곳 스카이벨에서 전문적인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