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화상영어.아이엘츠스피킹 전문 영어회화

저는 아이엘츠 준비를 처음하는 거라, 각 파트별로 뭘 준비해야하는지도 모르고 포맷도 전혀 모르는 완전 초짜였는데,

혼자서 끙끙대면서 스피킹 준비를 하고 있었더니 먼저 아이엘츠 준비해본 경험이 있는 지인이 스카이벨을 추천해줘서 

난생처음 전화영어라는 걸 해보게 되었어요. 

가격도 어학원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그래서 크게 기대하지 않고 등록해서 듣기 시작했는데, 너무 좋아서 재수강 신청도 하게 되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취소되어서 아직 아이엘츠 시험에 응시하진 못했지만 이대로 가면 스피킹에서 타겟 점수 받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됩니다. 

  Edison 선생님 수업이 좋은 건, 수강생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꼼꼼히 체크하셨다가 그 발전에 상응하는 수업을 해주신다는거에요. 

저는 아예 영어를 한마디도 모르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막상 익숙하지 않은 주제로 시험을 친다 생각하고 말하려니 영어로 표현하는 건 둘째치고 어떤 형식으로 말해야할지, 

어떤 아이디어를 활용해야할지 정리가 잘 되지 않았어요. 

수업 첫날 선생님께서 제 발음이나 어휘로 미루어보았을 때 영어에 대한 기본 지식 부족보다는 경험 부족이라고 판단하셨고, 

아이엘츠 실제 시험에서 답변해야할 템플릿을 만들어주셨어요. 

Part1에서 짧게 답해야할 때는 Intro와 conclusion을 갖추되 명료하게 2-3문장으로 말해야한다, 

이런 식으로 기본 포맷을 잡아주셨어요. 물론 각각의 성분에 사용하면 좋을 연결사 등도 다양하게 알려주셨구요. 

그래서 한두번 수업만에 금방 감을 잡고 시험에 걸맞게 말하는 방식을 습득할 수 있었어요.

어느 정도 형식은 갖추어졌다 싶을 때쯤, 고득점을 위한 표현과 스킬들을 알려주기 시작하셨어요. 

예를 들어 제가 말하는 funny라는 단어가 6.0수준이라면 7.0-7.5 수준의 hilarious 라는 단어로 paraphrasing해보는 것은 어떠냐는 식으로 제안해주셨여요. 

이게 좋았던 점은, 원래 스피킹 연습하겠다고 단어장이니 숙어 모음이니 펼쳐놓고 달달 외워도 실전에 가면 긴장해서 막상 입에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주제별로 괜찮은 단어 하나, 꼭 알아두면 좋은 표현 하나, 이런 식으로 잡아주시니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 무엇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표현을 익힐 수 있었어요. 

또 말을 망설일 때나, 제가 당황해서 같은 단어를 반복할 때, 이런 실전에서 할만한 실수들을 집어내서 꼼꼼히 교정해주셨어요. 

덕분에 나쁜 영어 말하기 습관들도 많이 고쳤네요. 아직 시험을 보진 않았지만, 단시간에 고득점을 노리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는 수업입니다. 

특히나 나는 영어 읽기를 아예 못한다거나 단어를 아예 모른다거나 이런건 아닌데, 시험에 가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고 말을 하려면 당혹스럽다! 이런 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