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월 전반적인 수강 후기 입니다.

2월은 강사님 교체 이후 마리 강사님께 전 일정 수업을 받은 달 입니다.

마리 강사님의 장점은 디테일한 장점이 있으십니다.

발음교정도 해주시고, 무심콘 던진 말도 바로 잡아주시고, 하나라도 놓치기 싫어하시고, 잡아 주려고 하십니다.

매우 디테일해서 기본기를 탄탄히 만들 수 있고, 다음에는 그런 실수 안해야지 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그리고, 2월은 개인적으로 회사 내부적으로 행사가 있었는데, 아시아, 영국, 오세아니아쪽 사람들이 서울에 와서 미팅 및 어워드를 하는 행사가 있었는데, 과거에는 인사 한마디 못 붙였는데 지난 8월말부터 배운 영어회화를 바탕으로 부끄럽지만, 인사 및 간단한 안부 정도 물을 수 있는 수준의 대화를 하였습니다.

누군가에는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보이겠지만, 저한테는 매우 의미있고, 뿌듯하고, 앞으로 영어회화를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할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조식시간에 우연찮게 호주 사람이랑 40분정도 프리토킹을 하게 되었는데, 100% 제가 다 이해 할 수 없었고, 무슨말인지 전부 다 못 알아들었지만, 그래도 과거보다는 대화가 진행 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뿌듯 했습니다.

그 사람도 저에게 커뮤니케이션만 되는 것만으로도 문제 없다라고 표현 해주니, 그동안 배웠던게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언제가 여행을 가든, 일적으로 외국인을 만났을때 다음에는 대화가 점점 길어 질 수 있게끔 노력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